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밀양융합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컬대학 30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비수도권의 지방대학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대학마다 5년간 약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6월 글로컬 대학으로 예비 지정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격차와 지방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밀양시의 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등을 통해 밀양융합캠퍼스를 운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박일호 시장은 “오랜 교육의 역사를 지닌 경상국립대학교의 품격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밀양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기회이며, 지역발전의 혁신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시 발전의 미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과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와 글로컬 대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덕정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 물가책임반장인 일자리환경국장과 함께 추석 대비 물가 안정을 위해 덕정상인회(회장 최호성)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원활한 시장 운영을 위해 힘쓴 상인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 시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상인들의 고충을 살피는 동시에 추석 성수품 20개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 및 원활한 수급을 독려했다. 아울러, 최근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침체로 인해 이용객이 줄어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호성 회장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의 추석 성수품 수요에 적정한 가격에 많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을 맞아 27일 오후 유성 송강시장과 대덕구 중리시장을 방문하여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입 물품은 구즉동,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인천 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7일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는 관내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판매촉진을 위해 구청 전부서와 유관·자생 기관(단체), 기업, 병원 등이 참여하는‘장보기’와‘점심식사’행사를 병행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도 실시하여,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고물가 및 장기적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민들에게 계속해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서울시는 9월 26일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1,241세대, 분양주택 3,557세대, 총 4,798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관악구 신림동)’ 사업에서는 공동주택 4,188세대(공공 631세대, 분양 3,557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특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일조 확보를 위한 건축물 배치, 형태 등 계획이 개선되고 단지 내·외부 녹지가 대폭 확보됐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2,796㎡) 추가 건축을 확정하고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법적 조경면적의 3배를 계획, 단지 내 녹지 면적을 충분히 확보하고 도림천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하천변 특화거리 및 지상부 보행중심 도로를 만들어 냈다. 또한 건물 유형을 경관형, 탑상형, 판상형, 랜드마크형, 테라스형…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은평구 대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은평구청에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과 1동-1대학 연계 ‘은평대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익남 대조동 주민자치회장, 공영대 동국대학교 부총장, 유한림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장 및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에서는 동 주민센터와 대학이 협업해 동 주민센터를 동별 교육거점으로 지정했다. 1동-1대학 연계로 고품질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대조 삼삼오오대학’을 마을 의제로 발굴하고 지난 9월 주민총회를 거쳐 2024년 대조동 참여예산 동 특성화 사업으로 의결한 바 있다. 협약 내용은 ‘은평대학’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 평생교육의 활성화, 지역과 대학의 평생교육을 위한 연계망 구축과 한국문화 콘텐츠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소통과 협력 이행 명시 등이다. 김익남 대조동 주민자치회장은 “동국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조동 주민의 높은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은평구가 27일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건설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한경보 (사)한국건설안전협회장, 전병옥 부회장과 은평구 도시안전건설국장, 안전관리과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시설물의 안전사고 발생 증가에 따라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 강화 및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은 건설업 분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시설물 및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 발굴 등 예방 활동,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 기술 자문, 공사 현장 안전사고 발생 시 합동으로 현장점검 실시, 건설공사의 부적합 시공 및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 개선 협력 등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근래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상황에서 관련분야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갖춘 한국건설안전협회와 협악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건설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은평구는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여기에 적극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포항시는 신성장 핵심 첨단산업의 전략적인 투자 유치와 체계적인 생태계 육성으로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하는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산업 구조 다변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선점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포항시는 ‘5대 신성장 핵심 산업(이차전지·수소·바이오·철강신소재·미래기술)’을 중심으로 신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결실을 이뤄가고 있다. 가장 먼저 ‘이차전지’ 분야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지난 7월 지정되면서 제철보국을 넘어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 혁신을 주도할 대변혁의 계기를 마련했다.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가 전국 유일 4년 연속 우수특구로 지정됐고, 2027년까지 14조 원의 투자 유치가 예정되어 있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특화단지 지정으로 핵심 인프라 구축·혁신 인재 양성·지속 가능 생태계 조성 등에 걸친 체계적인 후속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배터리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센터 건립 등 초격차를 주도할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핵심소재 양극재 분야 1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3년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2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재난안전, 지역현안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확보한 예산은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7억원 ▲아미리 인도정비 및 가로수보호판 설치 2억2천만원 ▲장호원읍 복숭아 축제장 및 산업단지 주변 인도정비 5억원 ▲신하리 세천정비 6억9천만원 ▲24시간 아이돌봄센터설치 3억원 ▲공공체육시설 노후 가로등·보안등 교체 1.5억원 등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공사는 해당 소교량이 매년 집중호우 시 사고위험이 높고 수시로 차량통행이 제한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총 29억원이 투입되며, 신하리 세천 정비사업은 세천 내 주변 도로 침하 및 옹벽부 파손을 예방하고자 총 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아동에 대한 긴급·일시 돌봄 시설의 부재로 시민 불편이 늘어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군 공직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며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각종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상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3일 해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나산, 월야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