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5월 26일 주택․도시․교통 등 서울 및 수도권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제1차 중앙․지방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주재로 진행됐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4월, 정책 현안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그동안 분야별 실무협의를 진행해 오다 이날 첫 고위급 정례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유 ▴김포골드라인 혼잡 관리 등의 안건이 집중 논의됐다. 먼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를 줄이고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 서울시는 공유된 자료를 토대로 전세사기 등 신고 조사 및 주택정책 수립에 활용키로 했다. 장기적으로 국토부는 빌라왕과 같은 이상거래를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에 이상거래 조사권한 부여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포골드라인 구간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해서도 긴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월봉시장 및 전하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월봉시장과 전하시장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신청하여 각각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에 선정됐고 지난 3월에 특성화시장 사업추진협의회 위원 및 사업단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추진협의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기반 조성사업의 추진계획과 운영방향, 사업내용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월봉시장의 경우 ▲관광콘텐츠 특화사업 ▲문화공간 조성 ▲문화콘텐츠사업 및 홍보 ▲자생력강화사업으로 구성했고, 전하시장의 경우 ▲편리한 지불·결제시스템 구축, ▲가격 원산지 표시 ▲위생, 청결사업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사업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동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승인이 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동구의 지역 특색 및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팔각도 괴정롯데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식사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팔각도 괴정롯데점에서는 매월 저소득층 10가구에게 1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식사를 무료로 후원하기로 했다. 최남욱 대표는 “이웃에게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옥순 위원장은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한 나눔이 될 수 있도록 식사 후원을 해주신 최남욱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웃을 위해 나눔과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상 용문동장은 “무료 식사 나눔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이 될 것이며 용문동에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6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그린워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걷기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을 결합해 기후변화에 대응함으로써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각 기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건강도시 구현 및 적극적인 사업 수행, 역세권 걷기 명소 발굴을 통하여 서구 유잼도시 구현 및 정보교류, 서구 걷기 앱(워크온) 활용 지하철 이용 및 걷기 챌린지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 6월 한달간 일정 걸음수를 충족하고 광주 서구 걷기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게시한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교통카드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상 속 걷기 실천 확산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부터 매월‘매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 서구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1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광주 동구는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14억 3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주얼리 사업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는 충장로4·5가 주얼리 소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선대·동신대·남부대 산학협력단에서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취지와 세부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기업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내년까지 2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충장로4·5가 주얼리 소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화 지원, 성장 촉진 등 4개 분야에서 제품개발, 마케팅, 기술지원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 중 2억여 원을 투입해 최대 51개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내달 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다. 임택…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마포구는 26일 오후 도서출판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정찬용 국학자료원장이 참석해 마포구민을 위한 도서발간과 마포구 역사 문화 알리기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이 기증한 인문·역사 도서 2101권은 마포중앙도서관으로 옮겨 연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박강수 구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학자료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 구청장은 “9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마포중앙도서관까지 활발히 운영 중인 마포구를 위해 훌륭한 도서들을 기증해 준 국학자료원에 감사한다” 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독서문화 증진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하반기 및 2023년 상반기 음성군 내 도시지역 면적변경 부분을 포함한 전체 39409048㎡에 대하여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성군은 용산산업단지 및 음성LNG발전소 일부면적 등 17만7천386㎡가 추가 지정되고, 음성테크노폴리스 일부면적 65만3천196㎡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이 지역의 용도가 관리․농림지역 등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고시된 점을 반영, 관계법의 절차에 따라 지난 23일 군 의회 의결을 거쳐 26일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했다. 도시지역분 부과지역으로 고시된 지역은 올해 7월 재산세 부과분부터 재산세 과세표준의 1천분의 1.4세율을 적용한 재산세 도시지역분이 재산세 본세에 합산돼 과세된다. 재산세 도시지역분은 2010년까지 독립세로서 도시계획세를 재산세 고지서에 병기해 부과했으며, 2011년과 2012년(2년간)은 재산세 과세특례분, 2013년부터는 재산세 도시지역분으로 명칭이 변경돼 재산세 본세에 합산해 부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는 산업단지 면적 증감분 등으로 음성군 도시지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화순군은 오는 5월 30일부터 농협은행 화순군지부 및 지역농협을 통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농어민 8767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만 원의 화순사랑상품권(전액 1만 원권)을 지급할 계획으로 총 지급액은 52억 6천만 원이다. 당초 군은 4월 14일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고, 4월 중 지급하려 했지만,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정책 발행된 상품권만 사용하도록 행정안전부'2023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농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에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한 화순사랑상품권을 정책발행용으로 신규 발행을 요청했고, 제작 기간이 상당 시일 소요된 까닭에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이 다소 늦어지게 됐다. 화순군은 읍·면 및 농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농어민 공익수당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하는 등 농가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급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급대상자는 오는 5월 30일부터 주소지 읍·면 관할 지역농협 및 농협은행 화순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합천군은 취업취약계층에게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3년 7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63명(청년 21명, 일반 4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6명이며, 모집분야는 정보화, 서비스지원, 환경정화분야 등이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세대원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합천군민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을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퍼블릭트러스트뉴스 박형록 기자 | 포항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기 위해 26일 포항시 지방세 심의위원·계약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8명과 시의회 의원 1명, 시 자치행정실장, 재정관리과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고, 계약 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회계 및 조달계약에 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민간위원 11명과 포항시 자치행정실장을 포함한 12명으로 구성됐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부동산 등 시가표준액 결정 심의·의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입찰에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최정훈 재정관리과장은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 및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권리 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를…